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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11월 30일 (필리핀 선교)

최종 수정일: 2022년 3월 20일



필리핀의 11월은 나눔사역으로 단풍이 물들게 한 시간인 듯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의류와 생필품을 나눠주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한국에서 보내는 의류와 식료품비가 도착하면 산간지역 및 인근 어려운 지역을 찾아 몇 시간이 걸리는 여정도 마다하지 않고 아르넬 목사님과 브힝 목사님은 짐을 싣고 길을 떠납니다.

현지에 도착해서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하고 준비한 물품들을 나눠주면 그들은 기쁨과 감사를 외치며 필요 물품을 챙기기에 분주합니다.

지원품을 받은 사람들은 몸소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 속에서 복음에 귀를 기울입니다. 아르넬 목사님 팀이 떠나온 후에 그곳은 성경공부반이 열리고, 새신자들이 교회로 온다는 소식을 듣는다고 합니다.

이 사역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시는 분은 아멘교회 우기순 목사님과 서창희 전도사님이십니다. 박스를 주워가며 마련한 자금을 쓰레기더미와 슬럼가에 사는 어려운 필리핀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쏟는 두 분의 정성에 주님의 크신 축복과 응답이 있을 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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