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2013년 12월 남아공 프랑슉에 음악학교를 개원했습니다. 문상재장로님의 소개로 문성준 선교사님을 통한 사역의 시작입니다.

 

프랑슉 초등학교 건물을 빌려 방과 후 수업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학교에 출석하는 아이들 중 10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롯, 피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악기를 이론과 실기레슨을 겸하여 가르치며 동시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가방과 모자를 받아든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열심히 악기를 배우려는 의지를 불태웁니다. 줄리어드 음대 진학까지 꿈꾸는 아이들을 향해 복음 실은 음악수업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시작됩니다.

 

여러번의 발표회를 통한 아이들의 실력향상과 자부심 향상 및 부모님들의 뿌듯한 마음들을 보면서 예수님의 사랑과 배려가 복음으로 뿌리를 내리기를 기대했습니다.

 

대다수의 흑인 아이들과 간혹 보이는 백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년간 지속되어 온 음악학교 사역이 정부에서 규제조치를 시행함으로 아쉬운 막을 내리게 될 때까지 글로벌선교센터에서는(GMC Korea) 악기구입과 매달 후원과 기도를 통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 왔기에 미련없이 주님 앞에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주님의 영향력이 남아공 음악학교를 통해 무상 악기 레슨을 받은 아이들의 심장에 일평생 남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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