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이주영목사(010-3246-8899)
(글로벌대학교 한국대표/ 글로벌선교센터 대표)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서 ‘나만 홀로 남았네요ㅜㅜ’ 하소연 할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힘을 실어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있었죠.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1절/a) 엘리야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신 것인데요. 그 칠천 명은 어떤 기준으로 선발된 사람들일까요?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1절/b)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들을 뽑아 사용하시는군요.
바알은 ‘주인, 왕’이라는 뜻이며, 엘리야 당시 대표적 우상으로 아합왕과 그의 wife 악녀 이세벨조차도 눈에 쌍불을^ 켜고 섬겼던 가나안 토속 잡귀였지요^
당시 가나안에 살던 사람이라면 손쉽게 따라갈 수 있는 우상이었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쪽으로 쏠리는 인생을 살고 있었지만... 엘리야를 비롯한 7,000명은 NO! 피켓을 들고 목숨 건 시위를 할 수 있었던 저력이 놀랍습니다.
오늘날로 보자면... 돈과 명예와 사치와 향락에 무릎 꿇고 입맞추는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하늘 본향의 상급을 향해서 사도바울처럼 과감히 버릴 수 있는 결단일테니 말이죠.
‘나는 7,000명 안의 인생인가, 그 밖의 인생인가?’ 고민 좀 해 보는 시간이 도래했을까요?-_;
어떤 일이 있어도 인싸(inside) 그룹에 속하심으로, 주님을 만나는 그 날 ‘네가 나를 알았으니 나도 너를 잘 아노라’ 반가운 포옹 및 쏟아지는 영광에... 선택의 만족을 영원히 누리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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