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이주영목사(010-3246-8899)
(글로벌대학교 한국대표/ 글로벌선교센터 대표)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이 말씀을 꽉^ 붙들고 신앙생활을 할 때 사역자인 본인에게 얼마나 뿌듯한 일이 생기는지 이렇게 고백하네요.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16절/c)
그리스도의 날이란 주님께서 오시는 재림의 순간인데요. 바울처럼 우덜도^ 그날에 자랑할 일을 준비해야 할 것 같은 경각심이 사무치는군요-_;^ ‘난 무얼 자랑할 수 있을까?’
바울은 이 자랑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매일 텃밭에 나가서 곡궹이로 땅을 파면서^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땀흘리는 수고를 하면서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왜 없었겠어요? 하지만 그는 은장도를 가슴에 비수로 품고 이렇게 다짐했다고 하네요^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16절/b)
여기서 한가지 협조사항이 발생합니다. 바울이 그런 상을 받기 위해서는 빌립보 성도들의 협조가 요망된다는 사실 말이죠. 즉, 그들이 바울이 가르친 바를 잘 따라서 “생명의 말씀을 밝혀(말씀을 붙드는 삶)”(16절/a) 주어야 하는데요.
저는 최근 두 분 어르신을 모시고 뒷바라지를 하고 있답니다^ 가장 힘든 순간은... 방침대로 협조를 안하시고 반론을 제기하실 때라고 합니다-_; 물론, 선한 동기로, 미안한 마음에서 그리하시지만... 총괄 매니저 입장에서는 일일이 설명 및 설득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랍니다.
내가 선 자리가 어디인지 파악합시다. 그 자리에서 협조합시다. 바울의 자리이든, 빌립보 성도의 자리이건...
무엇보다... 하나님의 업무진행을 막아서는 행동은 극^ 삼갑시다. 이러쿵 저러쿵 하나님을 나무라지 말고...^^(어허~) 그분의 큰 계획이 다 있으니... 삼가 협조에 만전을 기하심으로, 하나님으로 하여금 ‘자랑할 것이 있게’ 하는 글로벌 말씀 가문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미국 최고 학사학위 국내 취득, 성경진수 발견!
www.globaluniversity.kr
Komment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