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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5월11일 (시 33:18)

*강해: 이주영목사(010-3246-8899)

(글로벌대학교 한국대표/ 글로벌선교센터 대표)



어제 말씀과 너무도 유사한 구절인데요. 비교해 보실까요?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시 147:11)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시 33:18)

단 하나 차이가 있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라는 공식이 Today^ 정리되었다는 점이죠.

아~ 그렇군요. 어제,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 분 시선을 의식하는 자를 짚어보았는데요. 그 자는^ 곧 하나님의 자상스러운 보살핌을 기대하고 그 언덕에 몸을 비벼 보는^ 자라는 사실이군요.

같은 밥상인데요^ 밥상보를 벗기는 순간...

1) 하나님을 존경의 두려움으로 바라보는 내 얼굴과

2) 동시에 그분이 내게 좋은 것을 마음껏 뿌려 주신다는 기대로 넘치는 내 표정이

서로 믹싱되어 아름다운 선율로 어우러지면 된다는 결론입지요^

‘하나님을 삶 속에 찬양한다는 게 바로 이 톤이로구나!’ 깨달아지는데요. 두 음색으로 멋진 테마 뮤직을 만드셔도 좋구요. 두 표정이 서로 바라보는 canvas work을 만드셔도 좋겠네요^

암튼... 어찌되었든...^ 내 실물 컷으로 생겨난 작품이 하나님께 기쁨의 선물로 그분 책상에 살포시^ 올려지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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