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GMC 소식입니다.
군부독재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젊은이들은 강제 징집을 당하거나 국외로 도피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는 듯 합니다.
그 와중에도 미얀마 GMC는 불교도를 비롯해 많은 불신자들을 전도하는 복음의 용광로가 되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생활고로 어려운 사람들이 교회에 나와 쌀과 기름 등 지원을 받으니 그들의 발걸음은 더욱 그리스도를 향해 달려나오는 입지적 여건이 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암이 걸려 소천하신 남성 성도님도 계시네요.
감사한 일은 어느 성도님이 땅을 기증해서 이 곳에 GMC 성전을 멋있게 지을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도들은 자발적으로 기초 공사를 하고 뼈대를 세우며 성전을 올릴 만반의 자세로 건축사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쁜 일이네요.
극도의 핍박과 궁핍과 환란 중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불굴의 믿음으로 전진하는 미얀마 GMC와 탕목사님에게 큰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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