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건물이 없어 마당에 배를 깔고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CLMS 미션스쿨 건축이 진행중입니다.
산집목사님의 시세 파악 부족으로 여러차례 걸쳐 공사비 증액 요청이 있으면서 미션스쿨이 아름답게 지어지고 있습니다. 지붕을 덮고 벽돌을 여러번 주문해서 차곡차곡 올렸습니다. 산집 목사님 본인도 두 팔을 걷어부치고 인건비 절약을 위해 열심히 공사 작업을 함께 하고 있네요.
조만간 완공이 되면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학교 건물 안으로 들어가 비바람을 피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모든 일을 진행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한편,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선물해 주니 받아든 아이들이 꿈같은 선물을 품에 안고 행복해 하는 모습입니다. 음식파티도 열어 이 역시 마당을 밥상 삼고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가슴이 아프네요.
GMC는 주일예배를 드리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 대한민국에서 많은 혜택을 누리고 사는 우리들에게 귀감마저 되는 듯 합니다.
미션스쿨 완공과 교회부흥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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