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지은 후 CLMS 미션스쿨은 아늑한 자리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학용품과 모든 것을 무상으로 제공받는 것에 익숙하다 보니 학용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수업에 참석하는 아이들 숫자가 줄어든다는 말을 듣고, 매월 보내는 후원금으로 충당하라고 했습니다.
GMC 교회는 점점 더 안정권에 들어서며 두 군데 교회가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부흥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산집목사님의 정직함과 순수함을 통해 하나님께서 일용할 양식과 필요를 공급하시는 것 같습니다.
성탄절은 자체적으로 소박하게 주님의 오심을 기뻐하는 행사를 하고 외부에 나가 전도하며 사람들을 행사자리에 초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가난하지만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순수한 믿음의 웨스트벵갈 지역 글로벌선교교회가 내년에는 더 확장되고 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이끄는 구원의 방주 역할을 톡톡히 해 내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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