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는 군부독재의 탄압과 감시 속에서도 비밀 집회를 통해 지속적인 기도모임과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생활고가 겹친 불교도들은 쌀과 기름과 식품을 얻기 위해 교회로 나와 복음 메시지를 듣고 주님을 영접하며 구원의 반열에 속해 소망있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홍수 피해로 물이 넘쳐 성도들은 먹을 식량조차 없어 고통을 당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분들께 생필품을 지원한 것이 하늘의 원조와 같은 큰 힘을 실어주었다고 합니다.
탕목사님의 흔들림없는 불굴의 의지와 깊은 영성이 성도들로 하여금 고난 속에서 주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의 기초를 든든히 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철 모르는 어린이들도 이 환란 가운데 예배에 참석해서 하나님의 지켜주심과 돌보심 안에서 평안을 얻고 영과 육이 자라가고 있습니다.
한국 GMC에서 여러분이 보내는 후원과 연합된 기도가
미얀마의 앞길을 예측할 수 없는 암울한 상황에서도
GMC 성도들을 세우주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탕목사님의 감사 메일을 단톡방에 올리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정하신 때가
미얀마에 자유 정권 회복으로 속히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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