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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0-11월 부탄 GMC, CLMS 선교



부탄 GMC가 성도들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거리 전도사역과 빈번한 기도모임을 통해 사람들이 교회로 점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특별 예배시에는 신유 사역자를 초청해서 병자치유를 위한 다양한 기도도 했다고 하네요.

미션스쿨 CLMS 어린이들의 기도 모습이 참 귀엽네요. 작그마한 두 손을 모으고 눈치를 봐 가면서^ 기도하는 아이들의 심령에는 어떤 감정이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부탄은 대승불교 불교 라마교가 75%인 나라이다 보니 번번이 불교 행사 우상숭배의 축제 분위기가 거리를 휩쓸곤 하는데요. 이럴 때에는 구경거리를 보러 몰려드는 사람들로 인해서 교회는 더욱 텅 비게 된다고 합니다.

미션스쿨 어린이들 교복을 만들기 위해 사이즈를 측정하는 모습, 운동장에 일렬로 늘어서서, 그리고 교회 성전에서 질서정연하게 앉아 기도하는 모습은 어린이 군대를 연상시키는 보람입니다. 이 아이들이 그리스도의 용사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큰 일익을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원로목사님 기념관은 2차로 발송한 유품들로 다시금 정리가 되고 CLMS 어린이들이 정리 작업을 돕느라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수납장 위에는 밖에서 날아오는 비둘기들이 보금자리 삼아 알을 낳고 배설물을 방출하기 때문에 천정 공사를 새로 했습니다.

심은대로 거두는 인생 법칙이 GMC 선교를 위해 심은 분들의 헌신의 홀씨가 세계 곳곳에 날려 그리스도의 왕국을 크게 세워가고... 하늘의 무한한 상급과 면류관을 받는 일이 이어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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