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은 8월부터 전도활동을 본격 시작했습니다. 야외용 반주기와 마이크를 구입한 후 들고 나가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찬양가수를 세우기도 하지만 교회 성도들과 산목사님 지인들을 중심으로 거리전도를 진행합니다.
산목사님이 하나님 앞에서 태도변화를 체험한 이후 미션스쿨도 더욱 자리가 잡히고 있습니다. 현재 36명 아이들이 도시락을 바구니에 싸 들고 등교해서 오후수업까지 마치고 귀가합니다.
400평이나 되는 운동장에서는 점심시간과 휴식시간에 아이들이 뛰어놀기 최적이며 축구공을 구입해서 시소, 미끄럼, 그네에 더하여 축구를 하며 신나는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공원을 정돈하는 모습, 거기서 노는 모습, 예배드리는 모습, 질서정연하게 서서 노래와 율동을 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이원박원로목사님의 사진을 현수막으로 제작해서 아이들이 설립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도록 교정에 필요시마다 설치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어느 날 대통령 다음 순서쯤 되는 정치인이 GMC 부지를 급방문해서 한국에서 후원하고 진행하는 선교상황에 대해 듣고 감사를 많이 표했다고 합니다.
한편에서는 아트센터가 거의 완공되어 가고 있네요. 주님께서 부탄선교를 위해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제 시간에 착착 진행되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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