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는 지난 5월도 최선의 사역을 다 해 왔습니다.
어린이 중보 모임은 오랜 전 제작한 노란색 티 유니폼을 입고 더욱 활발한 모임을 해 오고 있네요. 노랑으로 물들인 성전은 아이들의 생기와 더불어 더욱 밝아 보입니다.
매일 아침 경건의 시간을 부부 및 가족과 함께 하며 시작하는 조이목사님의 하루는 그날의 사명 감당을 위해 매진하기에 적합한 영성을 이미 준비한 듯 합니다.
죽어가는 환자들을 심방하고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며
질병 치료를 위한 기도를 해 주는 손길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주일 2회 예배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GMC 방글라데시는 점점 확고한 믿음의 뿌리를 내리는 자매님들로 뜨거운 열기를 더해 가고 있습니다.
사비르나 아내도 대학교 공부를 하면서 남편 목회를 보필하고
동역자 동생인 흐리도이 사역자도 형 못지 않은 열심히 달려가고 있으며
어머니께서 중보와 사역의 힘을 많이 실어주고 계셔서 승승장구 하나님 나라 확장이 순탁하게 되어가고 있음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월말 용돈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말씀으로 다져지며 양육되고 있는 이 아이들이 장차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방글라데시의 기폭제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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