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의 4월은 부활의 새 봄을 맞아 움틀거리기 시작합니다.
종려주일에는 성도들이 종려가지를 들고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활절날은 전에 없이 많은 이웃들이 교회로 몰려와 부활절 기념예배를 드리고 마당에서 음식을 나누며 축하행사를 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노방전도를 하는 사진도 보입니다.
새로 교복을 맞춰 입은 미션스쿨 아이들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예배를 통해서 얻은 영적 지식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로 점점 성장하고 있네요.
대승불교 라마교가 75%이고 힌두교, 무슬림들이 사는 부탄은 크리스천이 5%도 안 된다는데, 이 틈바구니 속에서 복음의 기량이 나날이 확장되어 부탄 GMC가 부흥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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