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어판목사님과 함께 하는 어린이 사역은 성경책을 대대적으로 나눠줌으로 아이들이 성경을 들고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슬럼가 아이들과 벽돌공장 아이들에게 어린이 성경을 한 사람씩 호명해서 나눠줍니다. 성경을 받아든 아이들은 신기한 듯이 살펴보고 있군요. 이들의 마음 속에 하나님 말씀의 씨앗이 심어져서 무슬림 아이들이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인생을 시작하기를 소원합니다.
어판목사님 부부는 지역 공동체 센터에서도 어린이들을 모아놓고 말씀을 가르치고 율동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바라건대, 이미 지원해드린 프로젝터 세트 장비를 통해서 애초의 계획대로 무슬림 어린이들이 성경 이야기를 많이 배웠으면 합니다.
다소 귀찮은 감이 있더라도, 애초에 그런 열정과 목적으로 요청하신 장비이니 우리 마음만큼 열심히 사용해 주시기를 기도하며 주님께 그 마음을 맡깁니다.
비가 온다, 날씨가 어떻다 라는 excuse를 접어두고 보다 효과적인 무슬림 어린이 사역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주님께 의탁할 뿐입니다.
3월부터는 그렇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으니 이번에는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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