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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2월 콩고 GMC 선교



부카부의 제레미목사님과 손잡고 시작한 콩고 선교가 나날이 성령의 불도가니 속에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12월 중순 이후에 시작한 콩고선교는 나무로 만든 교회에서 주일마다 뜨거운 예배를 드리고, 성탄절을 맞이해서 새신자를 위한 침례식을 거행했습니다.

침례 장소로 가는 도중에도 모든 성도들이 함께 찬양을 하면서 마치 군대의 행진과 같은 퍼레이드를 했습니다. 동영상만으로도 충분히 은혜가 되는 장면이었습니다.

성탄절 파티와 음식 나눔, 그리고 불신 이웃들의 집을 찾아가 보수 공사와 생활의 필요를 채워주는데 특히 과부들의 집을 돌보는 사역을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칭송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한편, 농아들을 위한 센터도 운영하고 있는데, 62명의 어린이들과 10명의 어른들이 이 학교에 와서 수화로 수업을 듣고 어른들은 직업세계에 필요한 바느질, 자수, 목수, 벽돌작업 일을 배웁니다. 사분기마다 아웃리치를 나가서 수화로 찬양하며 복음을 전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복음이 이처럼 멋있게 전파되고 있는 콩고 GMC가 2023년에도 무궁무진하게 펼쳐지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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