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목사님의 연일 열심인 사역이 12월에도 많은 행사와 집안의 경사와 겹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으로 이어졌네요.
CLMS 어린이 성탄 전 행사, GMC 성탄절 행사, 그리고 이어지는 첫째 달 Gloria 출산, 그리고 동시에 동생 흐리도이 사역자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글로리아는 방글라데시어로 기도를 뜻하는 ‘프리토나’라는 이름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의 최고 선물이라고 고백하는 딸의 출생을 통해 조이목사님의 사역의 더욱 기쁜 발걸음을 옮길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축하행사는 춤과 노래와 케잌커팅, 선물 세례가 이어졌는데, 접시와 컵과 담요를 선물로 받아든 어린이들과 어른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주님의 탄생은 더욱 뜨거운 열기 속에서 아름다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GMC는 안정적인 부흥을 지속하고
CLMS는 어린이들이 그리스도의 용사로 주 2회 매번 2-3시간씩 기도, 예배, 찬양, 특별활동을 지속하고
8개의 기도의 집에서는 자매님들이 기도의 불을 붙이며
6개 셀미션스쿨을 통해서 멀리 있어 본교회로 나오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마당에 자리를 펴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기후가 우리나라 가을 이상 춥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며 이런 기후 조건이 사역을 많이 도와주고 있음도 감사한 일입니다.
열심히 성장하는 아름다운 사역 방글라데시를 크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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