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판목사님과 함께 하는 파키스탄 어린이 사역은 슬럼가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성경 이야기와 찬양을 가르치면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볼거리가 많지 않은 이 지역 아이들은 프로젝터를 통해서 보여지는 성경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열심히 보고 있는데요. 이들의 심령에 하나님의 말씀이 착실하게 심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는 훗날에도 오늘 배운 성경말씀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그렇게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용사가 되도록 말입니다.
어판목사님은 또 다른 벽돌공장으로 초청을 받아 다녀오셨는데, 그곳 주민들이 큰 환영을 하며 와서 아이들을 가르쳐 달라고 요청한답니다. 그런데 현재 벽돌공장에서 10킬로를 더 들어가야 하는 곳이라서 차량이 절박하다는데요.
주님께서 무슬림 아이들 선교를 위해서 필요자원을 채우시는 속도에 따라 진행하는 길이 최선일 듯 합니다.
최선의 열정을 다해 달려가시는 어판 목사님과 사모님께 주님의 능력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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