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어판목사님 9월 소식입니다.
그간 벽돌공장에서 아이들에게 많은 열매와 변화를 유도했던 3개월 사역을 마치고 이제 동네에서 무슬림 아이들을 모아 성경 이야기를 시청하며 교육하는 사역을 열었습니다.
물론 벽돌공장도 격번으로 사역하러 갈 계획이지만
현재 오토바이만 구매해 준 상태에서 매번 택시로 장비를 운반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오토바이로 벽돌 공장에 가면서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도로
타이어가 펑크가 나고 살짝 넘어져 찰과상을 입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동네에서 동네에서 새롭게 연 사역에는 이런 불편함이 없으니 진행이 수월할 것 같습니다.
방안 가득히 모여 앉은 아이들의 초롱한 눈망울들이
프로젝터에서 뿜어내는 노아방주 이야기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 마음 깊이 성경말씀이 각인되어
성인이 된 후에도 무슬림이 아닌 멋진 크리스천으로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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