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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1월 5일 (시 30:5)

*강해: 이주영목사(010-3246-8899)

(글로벌대학교 한국대표/ 글로벌선교센터 대표)




다윗은 지난 날을 회고하며 본 시를 고백^ 했는데요. 골자를 요약한 그의 음성이 이렇게 들려옵니다.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5절/a)

다윗의 인생에도 많은 환란풍파가 있었지요. 왕의 자리에서 쫓겨나는 수모까지..ㅜ 그러나 하나님은 결국 그의 인생을 회복시켜 주셨고 다시 한번 재기충천한^^ 위대한 삶으로 일어서게 하셨는데요.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노염이 하나님의 은총 대비 ‘잠깐’ 스쳐가는 바람일 뿐이라고 정리하는 것이죠.

요것을 좀 더 셍활밀접하게^ 표현해 주는 내용이 나오는데요.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5절/b)

고난의 황혼이 찾아오고 어두운 밤밖에 올 것이 없으니 눈물이 알아서^ 절로 흐르는 순간, 우리에게는 그 와중에도 반짝이는 소망이 있는 것은 이 밤이 지나면 아침도 보란 듯이 온다는 작정된 스케줄^ 때문이랍니다.

어느 목사님께서 6. 25 사변 당시에 있었던 이런 간증을 하시더군요. 동네에 인민군이 쫙 깔려서 동이 트면 집으로 쳐들어와 다 죽인다는 소문이 들리는 가운데... 그 기나긴 밤이 한편의^ 악몽 같더랍니다.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태양은 어제와 다름없이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하고, 온 가족이 죽음의 공포 가운데 덜덜 떨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함성이 들려왔다는군요. 연합군이 진격을 함으로 인민군이 다 도망가버렸다는 빅 뉴스가..^^ Wow!~

오늘 그런 태양이 떠오르기를 축원합니다. 아니, 새해에는 그 태양이 이미 떠올랐습니다. 왜냐하면 글로벌 말씀 가족은 지금껏^^ 말씀에 집착하며^ 성실한 인생을 달려오셨기 때문이라 하십니다^

저녁의 울음을 아침의 기쁨으로 뒤바꿔버리시는 전능자 하나님의 멋진 자녀답게, 오늘 발걸음이 구름 위를 걷듯이 기대 가득 황홀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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