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 이주영목사(010-3246-8899)
(글로벌대학교 한국대표/ 글로벌선교센터 대표)
다윗이 암몬과 전쟁에서 대승을 거둔 후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입니다. “하나님의 병거는 천천이요 만만이라”(17절/a)
공군의 인해전술로 인한 1.4 후퇴를 생각하면, 군대 머리수의^ 많음은 전쟁에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승리 요소일텐데요. 하나님의 병거가 천천과 만만이라니 승리는 보장성 보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그 가운데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이 승리의 핵심 포인트이겠죠. “주께서 그 중에 계심이 시내 산 성소에 계심 같도다”(17절/b)
시내산 성소?@@
시내산은 이스라엘 백성이 십계명과 성막 설계도를 지시받은 곳으로, 하나님과 피의 언약을 세운 곳이었지요. “모세가 그 피를 가지고 백성에게 뿌리며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출 24:8).
그러므로 시내산은 하나님의 원조 성소^라고 볼 수 있겠고... 그 후부터는 법궤가 있는 곳이 성소였으며, 영적 의미로는 하나님의 임재자리가 성소랍니다.
이스라엘은 전쟁시 법궤를 모시고 나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대적을 물리쳤는데요. 물론 승리는 그들의 힘이 아닌 배후의 입김으로^ 말미암은 것이었지요-_;
그 하나님께서 삶의 전쟁에서 악전고투하는^ 우리를 위해 힘찬 말씀을 주시는군요.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19절) 와와~ 짝짝~ 짐을 내려놓으셔도 되겠습니다^ 하나님이 대신 지시시는 것이 현실일진대...^
택시를 타고 여전히 머리에 짐을 이고 있던 할머니 예화를 다들 아시죠? 기사 왈, “할머니 머리에 얹힌 보따리는 왜 안 내려놓으세요?” 할머니 대사^ “이보슈, 짐까지 내려놓으면 택시비 더 받을 것 아니유?”
정철님의 ‘이고 진 저 늙은이’라는 시조가 떠오르네요. 이철님^ㅋ 버전으로 바꿔볼까요?
삶이 힘든 크리스천님 짐 벗어 주님 드리오
하나님은 전능자시니 태산인들 대수일까?
기도하기도 바쁘다면서 짐을조차 지실까?
주님께 모든 짐을 맡김으로 가벼운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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