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5일 오후 12:09
부탄 2019년 성탄파티 모습입니다.
가난이 엄습한 부탄 국경지역,
성탄의 기쁨은 온 세상 마을 구석 깊이 메아리치고 있군요^^
역시 우리 주님은 대단하십니다.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물질이 부족한 이곳 부탁 국경에서
그들의 생활 수준에 맞추어 음식을 장만하고
성탄 데코레이션을 하면서 주님의 오심을 극진히 찬양하고 있습니다.
지구 어느 곳이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기쁨이 넘치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주님이 피로 다시 태어난 한 가족임을 재삼 실감합니다.
2020년 2월 25일 오후 01:19
부탄교회 모습입니다.
산비르 담임목사님은 가난한 자, 병든 자들을 돌아보며
그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며 복음을 전합니다.
그 열심을 통해서 마을 힌두교도들은 서서히 교회에 나와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돌보지 않는 자, 극도로 가난한 자, 병든 자...
그중에는 이 땅에서 생명이 다해 사후세계로 가는 자들도 발생하는데
그때마다 달려가 그들의 시신을 무덤에 묻어주고
장례식까지 치뤄주는 열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죽은 자의 사진을 보는 우리...
안개같은 인생을 다시 한 번 실감합니다 -_-;
젊음의 열정을 다해 달려가는 산비르목사님 덕분에
하나님의 나라가 매일 점점 넓어지고 있음을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2020년 2월 25일 오후 01:58
부탄교회 침례식입니다.
우리보다 날씨가 따뜻한 이곳은 지금도 침례식을 거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힌두교도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들이
시시각각 교회 일정에 맞추어 침례를 받습니다.
물에서 올라오는 순간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의식을 통한 확신을 하는 이분들을 환영합니다.
앞으로 인생길에 주님의 광명한 빛이 비추어지기를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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