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일



2019년 6월 2일 오후 07:15

필리핀 선교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이동교실 수업 장면들입니다.

브힝 교장선생님은 교사들을 대동해서 학교로 찾아오지 못하는 떨어진 지역 아이들을 방문합니다. 그곳에 현수막을 걸고 수업을 시작합니다.

연령 관계 없이 모여든 아이들에게 기초 교육을 시키고 간식을 나눠줍니다.

하나님 말씀도 가르칩니다.

무더위에도 아이들은 모여들어

고사리같은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법을 배웁니다.

함께 율동을 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배웁니다.

이제는 수년간 해 온 이동식 교실이라

떴다 하면 아이들이 금새 우르르 모여듭니다.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CLMS 교장선생님과 교사들의 노고를 통해

안티폴로의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때로는 해가 서산에 기우는 시간에도 수업이 진행되어

사진에 붉은 빛이 번져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우리나라 아이들보다 비교할 수 없이 열악한 환경

교육의 기회가 박탈된 운명의 아이들...

이 아이들을 필리핀 미션스쿨에서 돌보고 있음을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2019년 6월 2일 오후 08:37

필리핀 CLMS 실내 수업 장면입니다.

요즘은 컴퓨터 교육으로 아이들의 열기가 부쩍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작년 3월부터 시작한 컴퓨터 수업에 신청자가 쇄도하고 아이들은 주 2회 열심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이제는 기본적인 컴퓨터 조작이 가능한 수준에 올랐다고 교장선생님이 말씀하네요.

매주 토요일 실시되는 일반 실내교육에서도 아이들은 교실 가득히 모여서 수업을 듣습니다. 주방에서는 그때마다 다양한 식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교실수업은 주로 인근에 사는 아이들 중심으로 실시되지만

때로는 멀리 있는 아이들을 차량을 준비해서 데려오고 태워다 주기도 합니다.

얼굴도 모르고 만나본 적도 없는 아이들을 위해

글로벌선교센터에는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제작년 11월 필리핀 성회차 들렀을 때 아이들은 엄청 성숙 및 발전해 있었고

차세대 교육의 열매가 이런 것이구나 뿌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쯤 아이들은 그때보다도 훨씬 무르익은 모습일 겁니다.

어린 꿈나무를 거목으로 키우는 교육사업을 글로벌선교센터에 맡겨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2020년 12월 18일 오후 03:11

필리핀에서도 여느나라와 같이 계속 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도 계속됩니다.

예배는 인원 제한을 받아

여러 부로 나누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들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며

일일 노동자들이 대부분인 교회 성도들은

먹거리가 없어 고통을 당합니다.

교회에서는 쌀과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나눠주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간식과 학용품을 공급합니다.

작은 것을 받으러 달려온 성도들과 이웃 주민들

또한 동네마다 방문해서 나눔사역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밝은 햇살이 비취는 삶이

조속히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2020년 12월 18일 오후 03:23

코로나에 이어 태풍 피해까지 당한 필리핀...

이들을 돕고자 글로벌선교센터에서는 나눔사역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다 날아가 버린 집과 살림살이...

참화의 현장에서

아르넬목사님과 브힝목사님 부부는

열심히 식료품을 전달하러 곳곳을 방문합니다.

버스 앞으로 몰려든 사람들

코로나용 차단캡을 쓰면서 준비한 쌀과 식품을 나눠주는

하나님의 종들의 노력이 눈물겹습니다.

아멘교회에서 우기순목사님과 서창희전도사님 모녀께서는

옷가지를 대형 박스에 실어 필리핀에 보냄으로 이번 피해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고 전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이겨내야 할 코로나

그리고 타이푼이 휩쓴 필리핀...

주님의 은혜가 절실한 요즘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