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0일 오전 07:14
인도국경 초등학교 소식입니다.
파키라 나무를 심고 gardening을 합니다.
닭들도 기르고 있습니다.
이곳은 6년 전에 야산이었습니다.
고목들이 우거져 들어갈 수 없었던 곳을
불도우저로 밀고 야산을 개간해서 학교를 세웠습니다.
맨 발로 오갈 데 없는 아이들이
이름도 못 쓰던 삶에서
한 글자 한 글자 글을 깨우치고
지식을 쌓고 하나님 말씀을 배우며
황야의 짐승 같은 생활에서
인간다운 생활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님께서
지난 6년간 일해 오셨습니다.
이 아이들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압니다.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에
안심하고 행복해 합니다.
매달 교사들에게 급여를 보내며
아이들이 무상으로 공부하게 합니다.
급여를 받고 사인하는 교사들이 보입니다.
아이들은 운동장에 설치해 준 미끄럼과 시소를 타면서
교정에 걸린 그리스도의 모습을 봅니다.
새로 사 준 성경과 찬송을
소중히 품고 읽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수고와 헌신이
이런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 모든 헌신을 주님은 기념책에 기록하시고
그 날 무한한 상급으로 돌려주십니다.
틀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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