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31일 오후 12:43
인도국경지역 소식입니다.
교실마다 올망졸망한 아이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필기하고
배움의 열정을 불태웁니다.
채플홀은 입추의 여지없이
모여 앉아 예배드립니다.
공터에는 파키라 나무가 자라고
닭이 모이를 먹습니다.
파키라 나무는 5-6년 지나면 학교 운영자금에 보탬이 된다고 합니다.
운동장에서 뛰노는 아이들,
이들이 인도국경을 변화시킬 꿈나무들입니다.
인근을 흐르는 하천과
해발 3천미터를 올라가는 구부러진 산길도 보입니다.
여러분의 무한 관심으로
이 시간도 인도국경지역은
그리스도의 나라를 점점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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