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8일 오후 01:10
네팔 카트만두에 심한 비가 연일 내려서 슬럼가 방과후 교실에 물이 들어와 당분간 수업을 쉬고 있다고 합니다. 어서 비가 그치고 아이들이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시는 Titus 목사님 힘찬 응원을 보내며 우리 지체들과 함께 기도합니다. 이렇게 좋은 나라에 살고 있는 행복이 자주 느껴집니다. 선교지 소식을 접할 때면... 여러분은 행복자입니다.
2016년 7월 30일 오전 07:07
네팔교회 청년들이 오늘 복음전도를 나섰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네팔은 힌두교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지진이 나서 건물을 뒤집어 엎어버립니다. 그 와중에도 이렇게 열정을 다해 복음전하는 청년들을 보니 대견하네요^^우리도 더 분발합시다~!
2016년 8월 10일 오전 06:55
네팔슬럼가 학교가 폭우 이후 새로 수업을 시작합니다. 그 전에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나눠주며 개강 파티를 하게 했습니다^^
여러 나라에 음식을 먹이는 사역은 늘 이원박 목사님께서 헌신하고 계십니다.
네팔은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데 이렇게 아이들이 기뻐하며 음식을 먹고 주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 참으로 의미있게 다가오네요^^
우리 아이들은 부족함 없이 살아가는데 지구 저쪽에서는 거기 태어났다는 사실 때문에 살찐 아이들이 없이 모두 날씬합니다^^
앞으로 매월 이 아이들에게 음식지원하는 사역을 시작하고자 하는 감동이 옵니다. 감동은 곧 실천으로 언제나 이어져 왔으니 그대로 진행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나가고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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