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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2월24일 (잠 11:1-3, 5)

*강해: 이주영목사(010-3246-8899)

(글로벌대학교 한국대표/ 글로벌선교센터 대표)



인생의 앞길은 누가 만들어 가는 것일까요? 본인이라고 말씀합니다^ “정직한 자의 성실은 자기를 인도하거니와 사악한 자의 패역은 자기를 망하게 하느니라”(3절). 자기... 그리고 자기...^

글로벌 세계선교지 가운데 방글라데시가 있는데요. 20대 청년 형제 둘이 얼마나 성실하고 정직하게 일을 하는지 모른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대부분의 선교지들은 돈을 달라고 직간접으로 요청하며, 어떻게든 한푼이라도 더 받아가려고 애를 쓰는 반면, 방글라데시는 그쪽에서 요구하기 전에 미리 채워주고 있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선교기금을 다 쓰기 전에 먼저 보내니 통장에 넣어두고 있으라든지, 성전을 더 넓혀야 하지 않겠느냐?, 냉장고는 있느냐?, 어머니 아프시니 영양보충을 해 드려라, 가족 회식을 하라 등등의 기대 이상의 후원을 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완전한 자의 공의는 자기의 길을 곧게 하려니와 악한 자는 자기의 악으로 말미암아 넘어지리라”(5절)

자기의 올곧은 행동으로 자기 앞길이 탄탄해지고, 자기의 악한 소행으로 자기가 가는 길에 지뢰밭을^ 준비하는 것이니...

모쪼록 취사선택의 묘를^ 발휘하기 위해 인생 취사도구를^ 잘 구분함으로 수준높은 잔머리를^ 활용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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