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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2월 25일 (시 107:38-39)

☕ 강해 : 이주영목사(3246-8899)

(글로벌대학교 한국대표/ 글로벌선교센터 대표)



미상의 저자는 바벨론 포로를 다녀온^ 유다백성을 보면서 택하신 인생들을 관리하시는 하나님의 공식을 요약하네요.

1) 복을 쏟아부어 주시는 환영받는 하나님: “또 복을 주사 그들이 크게 번성하게 하시고 그의 가축이 감소하지 아니하게 하실지라도”(38절) 응답이 오고 삶이 넉넉해지면 하나님이 날 이렇게 사랑하신다고 감사의 두 팔을 번쩍 들게 되는데요.

문제는... ‘축복이 타성이 되면 교만도 습관이 된다’는 점이겠지요. 교만이란 ‘하나님의 존재감이 희박한 뇌 상태’인데요. 점점 더 심해지면 영적 뇌사 상태가^ 되고 말지요.

2) 환란의 회리바람에서 붙드는 절박한 하나님: “다시 압박과 재난과 우환을 통하여 그들의 수를 줄이시며 낮추시는도다”(39절) 아아~ 잘 나가는가 했더니 이건 왠 벼락인가요?nn

독소를 빼내는 기간입니다. 이 기간이 없으면 쌓인 독소가 어느 순간 치명타를 가하게 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늦지 않게 Body Line을 손질해 주신다고 할까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새삼^ 하나님을 간절히 붙들고 또 붙들며, 울며 불며 아우성하다 일어나 보니... 라인이 제법 잡혔다 간증한다는데요.

가급적 1)의 기간이 연장을 거듭하기를^ 기도합니다. 2)의 기간이라면 온 힘을 다 모아 하나님께 매달려 손질 작업이 속히 끝나기를 기도합니다. 두 가지를 절묘하게 이어가심으로 점점 봐줄만한^ 모습으로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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